개그우먼 안소미가 남편과 딸을 언급했답니다. 2019년 10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붐붐파워'에는 안소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미는 육아 근황을 전했답니다. 이에 붐은 "다른 분들이 안소미 씨를 부러워하지 않냐. 방송에 나와 춤추고 놀면서 육아 스트레스를 풀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안소미는 "부러워하시긴 하지만 막상 만나면 그렇지 않다. 약간 똘기가 있어서 그런 거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아울러 안소미는 딸에 대해 이야기하며 "로아도 나를 닮아서 그런지 노래만 틀면 춤을 춘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붐은 "남편이 애정표현을 자주 하냐"고 질문했답니다. 안소미는 "남편은 애정표현을 많이 한다. 내가 오히려 남자 같고 남편이 여성스럽다"고 털어놨습니다. 붐은 "전에 라디오에 놀러와서 봤는데 머리가 없는데 계속 넘기더라"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답니다.